기독교계 대표자격
갈등 없는 사회 기원

류정호 총회장(사진)이 지난 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청와대 주최 신년회에 참석했다.

류 총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한교총 대표회장이 청와대 신년회에 초대받은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 신년회에는 류정호 총회장과 교회협 회장 윤보환 감독이 교계 대표로 참석했다.

류정호 총회장은 “교계 대표로 참석해 2020년 대한민국의 화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며 “갈등이 없는 대한민국, 약자를 돌보는 한국교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에 한교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회에는 각계각층 및 정부 주요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에 우리가 이뤄내야 할 새로운 도약은 ‘상생 도약’”이라며 ‘권력기관 개혁’, ‘공정사회 개혁’, ‘평화공동체 이룩’ 등의 새해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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