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교단 모여 제주도 복음화 함께 기원


제주직할지방회(지방회장 최일웅 목사)는 지난 7일 제주제일교회에서 제주지역 내 기성예성나성 3개 형제교단이 함께 모여 특별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3개 교단 연합 신년하례는 우리교단에서 제의해 이번에 처음 열린 것으로 ‘제주 복음화’를 위해 3개 교단이 연합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제주지역 내 27개 전체 성결교회(기성 19개, 예성 7개, 나성 1개) 목회자와 장로 등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의 은혜와 교제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우리교단 최일웅 목사의 사회로 차정열 장로의 기도, 이희붕 목사의 성경봉독 후 기성 임원일동이 특송했다. 설교는 예성 지방회장 안진 목사가 맡았으며, 설교 후 나라와 민족, 제주복음화 등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드렸으며, 남수은 목사(제주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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