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지방회, 개 교회 발전과 부흥 기원

새해를 맞아 전국 지방회도 신년 기도회 및 하례식을 열고 성결의 복음과 함께하는 2020년이 되길 기도했다.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최성상 목사)는 지난 1월 4일 중앙교회에서 지방회 목회자·장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일치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최성상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전병목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한성호 목사의 성경봉독, 황충성 목사(시온교회)의 ‘첫 째달 초하룻날에’란 제목의 설교, 장세진 목사(동문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교단의 부흥, 지방회 일치와 개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서울강남지방회(지방회장 성창용 목사)는 지난 3일 서울 충무교회에서 2020년도 교직자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성창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이규배 장로(봉일교회)의 기도, 서기 유제성 목사의 성경봉독(새소망교회)으로 이어졌다. 이어 최건호 원로목사(충무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나라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한국교계와 교단의 발전을 위해’, ‘지방회 및 소속교회의 교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이만진 목사)도 지난 2일 일산 로고스교회(안성우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지방회장 이만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회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도 지방회 화합과 부흥을 간구하고 서로 간의 축복의 인사도 나눴다. 양상규 목사(영태교회 원로)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섬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새해를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교단 발전,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각 교회 소개와 새해인사, 선물 나눔 등으로 교제도 나눴다.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박용석 목사)도 지난 7일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열고 지방회의 안정과 지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원했다.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박상호 목사)는 지난 1월 3일 성락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지방회 발전과 교회 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하례회는 지방회장 박상호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계 최승주 장로의 기도, 부회장 최종환 목사의 성경봉독 후 ‘보존되기를 원하노라’란 제목으로 황수길 목사(영광교회)가 설교했다. 이어 나라와 교계, 교단과 지방회, 개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김운태 목사(은혜제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인천서지방회(지방회장 김경삼 목사)는 지난 1월 3일 금곡교회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부회장 윤영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서춘원 장로의 기도, 이기수 목사(만석교회)의 설교와 안성순 목사(동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기수 목사의 설교 후에는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 ‘성결교단’, ‘지방회 소속 교회’, ‘2020년 헌신과 결단’을 위하여 기도했다.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송창빈 목사)는 지난 1월 3일 태평교회에서 목사·장로 신년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주용민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태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송창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예배 후에는 윤영교 목사(제자교회)가 ‘서울신대 발전과 교단 부흥’, 김효진 목사(빛과소금교회)가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김성기 목사(사랑의교회)가 ‘한국사회와 소외된 이웃’ 오명종 장로(태평교회)가 ‘지방회 교회부흥과 두암교회 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기도했다.

이 밖에도 지난 2일 경북지방회(지방회장 임영관 목사), 경북서지방회(지방회장 채수호 목사), 부산서지방회(지방회장 전성환 목사), 경남지방회(지방회장 김인배 목사)도 각각 신년하례예배 및 특별기도회를 열고 교단과 지방회, 다음세대 등을 위해 기도했다. 또 지난 4일 대구지방회(지방회장 박무건 목사), 지난 9일 부산동지방회(지방회장 홍석훈 목사)가 신년하례 및 기도회를 열고 교단발전과 지방회 화합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