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에서 장년부까지 기도 한 마음 모아
신윤진 목사 설교 … 청년들 찬양인도

인천남지방 신성교회(신윤진 목사)가 새해를 ‘신년 온가족 새벽축제’로 시작했다. 지난 1월 6~10일 진행된 신년새벽축제는 교육부서와 장년부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유치부 어린이 등 다음세대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와 기도회가 눈길을 끌었다.

새벽축제 기간동안 각 부서 교사들은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참석 어린이에게는 출석 도장을 찍어주며 새벽예배 참석을 격려했다. 마지막 날 새벽예배에서는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예배 후 돌아가는 길에는 구운 계란과 야쿠르트 등의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출출한 성도들의 허기를 채워주었다.

또한 청년들은 CCM으로 열정적으로 찬양을 인도하며 매일 새벽마다 찬양의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장년 성도들도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로 교육부서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닷새동안 이어진 새벽 설교에서 신윤진 목사는 ‘축복을 선포하라’는 주제로 자녀들과 장년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신 목사는 ‘유다의 축복’, ‘뜻밖의 축복’, ‘더하는 축복’, ‘야베스의 축복’, ‘축복을 선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설교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안수기도하며 새해 새로운 신앙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신윤진 목사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제목처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모든 성도들이 축제의 행복을 경험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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