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인원 50명 … 최신 설비·식당 갖춰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가 지난 1월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요양원 ‘에덴의 집’ 개원예배를 드렸다.

에덴의 집은 군산시 개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4,382㎡(1,328평)에 면적 1,573㎡(477평)의 3층 규모이다.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이며 최신식 물리치료실과 식당, 노인 요양을 위한 다양한 설비 등을 갖췄다.

이날 개원예배에는 중동교회 교인 100여 명과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요양원 개원을 축하했다. 서종표 목사는 이날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중 하나”라며 “에덴의 집 요양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우리 부모처럼 보시고 섬기겠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전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강계선 목사와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임경천 목사가 축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