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부흥회, 신년하례회
세 교단 부흥사들 새해 각오 밝혀

기성과 예성, 나성 3개 교단 부흥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결부흥운동에 더욱 힘쓰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국성결교회연합부흥사회는 지난 1월 16일 천안 은혜나사렛성결교회에서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다시 살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린 신년 하례회에는 3개 성결교회 부흥사 임원과 회원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성결복음과 부흥운동 확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나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의 사회와 우리교단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양문교회)의 기도, 총재 김신관 목사(에덴교회 원로)의 설교, 나성 총재 강홍규 목사(천안 은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흥사의 확신’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신관 목사는 “부흥사는 부르심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성 전 총재 고영복 목사(신월동교회 원로)도 격려사로 성결교회 부흥사들이 하나됨과 사명 완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하례회에 참석한 3개 교단 부흥사들은 성결교회의 위상과 부흥운동 확대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어진 하례회에서는 예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윤맹석 목사의 인도로 각 교단 임원과 회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 성결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결성 회복 등을 기원했으며, 친목과 우의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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