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이룰 것”

▲ 이석희 목사(오른쪽)가 성호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경기지방회 성호교회가 지난 1월 19일 ‘제6대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열고 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성호교회 제6대 담임으로 취임한 이석희 목사(사진 오른쪽)는 서울신대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신대 신학전문대학원 교회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우리교회와 충무교회, 안성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해왔다.

1부 예배는 성남감찰장 이창근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정민 장로의 기도,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박제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편에 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박제현 목사는 “오늘 성호교회를 위해 자신을 드리기로 작정한 이석희 담임목사, 그리고 함께 부르심을 받아 동역하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사명을 기억하며 선한 싸움에서 승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치리목사 이무영 목사의 사회로 성남교회 곽정근 장로의 기도, 담임목사 소개, 서약 후 공포했다. 새 담임으로 취임한 이석희 목사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3부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이석희 목사가 부교역자로 사역했던 한우리교회와 안성교회의 백장흠 원로목사(전 총회장)와 김기현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기승 목사(성산교회),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강정호 목사(넘치는교회), 김철규 목사(광주교회) 등이 각각 축사와 권면, 격려사를 전했으며 송기수 목사(남광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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