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학교는 지난 1월 20일 정읍교회에서 제35회 졸업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졸업생 2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감사예배는 교무과장 최병희 목사의 사회와 교수 김동일 목사의 기도, 이사 김기병 장로의 성경봉독, 정읍교회 마리아 중창단의 특송, 이사장 김복철 목사의 설교에 이어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이사장 김복철 목사는 ‘오직 예수님입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히브리서 11장에 나타난 믿음을 목양의 현장에서 실현해 나갈 때 시련과 고난을 이기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학사보고 후 전 교장 신용수 목사가 졸업생 고재선 조혜진 씨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이사진과 교수진이 졸업생들에게 축복안수례를 베풀었다.

신용수 목사는 훈화에서 “졸업생들은 목회현장에서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전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 전국신학교협의회장 김수복 목사, 심창용 목사(인지교회) 등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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