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김석년 목사 연임…사역 후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이사회(이사장 김석년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서초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목회 현장에 필요한 사중복음 연구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하례회는 회계이사 오주영 목사(엘림교회)의 사회로 서기이사 안희성 목사(평안교회)의 성경봉독, 이사장 김석년 목사의 설교와 미주 사중복음연구소장 류종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 목사는 ‘믿음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고 건강한 목회를 제안하는 연구소와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서울신대 부총장 조기연 교수와 본지 사장 장광래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는 이날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4~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주 목회자 사중복음 세미나’, 6월 22~29일 미국 LA에서 국제학술제 및 이사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기 세미나와 논문 발간 등 꾸준한 연구로 사중복음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소장 최인식 박사는 “올해에도 교회와 교단, 한국교회에 사중복음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김석년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2년 간 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김석년 목사는 향후 2년 간 연구소의 사역을 후원하고 뒷받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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