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중심, 다양한 사역 펼쳐

전주지방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1월 13~18일 제18차 미얀마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교회 선교위원장 임순환 장로 등 10명의 학생과 청년들이 워십, 악기, 단막극, 레크리에이션 팀을 구성해 예배와 문화, 어린이사역 등을 진행했다.

먼저 단기팀은 지난 해 하리교회 여전도회원들이 후원해 건축한 프라미스학교 예배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교제하고 예배했다. 단기팀은 현지 어린이들과 ‘예수 때문에’라는 미얀마 찬양을 부르며 민족과 문화는 다르지만 ‘예수 때문에’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고백했다. 

이후 아가페교회에서는 성도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예배를 드렸으며 만달레이 지역으로 이동, 학교와 교회, 유치원, 보육원, 기도원에서 사역하는 등 한국에서 연습한 워십과 악기연주, 단막극 등을 선보였다. 또한 타종교문화와 기독교 선교지역을 탐방하고 아웅산 묘역 대한민국 순국사절을 추모했다. 귀국길에는 상해에 들러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는 등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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