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영광 드러내는데 매진” 다짐

 

세종공주지방회 하늘문교회 새 담임으로 박해운 목사(사진 왼쪽)가 취임했다.

하늘문교회는 지난 2월 2일 박해운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열고 새 담임과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데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새 담임으로 취임한 박해운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석사(M.A/Th.M)와 신학박사(Th.D) 학위(실천신학)를 취득했다. 박 목사는 서울 성락교회에서 부목사, 명지대학교 교목을 거쳐 대관령교회 담임목사로 8년간 시무하다 이날 하늘문교회 새 담임으로 부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관령교회 성도들이 많이 찾아와 박 목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박해운 목사는 “대관령교회에서 8년 목회하며 받은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인사하고, “하늘문교회에서 전임 사역자와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아름다운 교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해 목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치리목사 진상선 목사의 집례로 세종공주지방회 부회장 임재웅 장로의 기도, 서기 윤석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남봉우 목사가 ‘새 포도주, 새 부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진상선 치리목사가 새 담임 박해운 목사를 소개했으며, 박 목사와 교인대표 문홍배 장로가 서로의 책임과 의무를 굳게 서약한 후 지방회장이 박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 공포했다.

이어 김선일 목사(춘천 소양교회)가 축사와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의 영상축사 후 공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재준 목사가 격려사 했으며, 21년간 재직한 전임자 복항수 목사에게 교회에서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다.  공주구역 교역자회에서는 박해운 담임취임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이준호 목사(송덕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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