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미얀마 기념교회 헌당 3월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함선호 장로)는 지난 1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제11차 실무임원회를 열고 미얀마 기념교회 헌당식 행사 등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 실무임원회는 3월 예정된 미얀마 모비교회 헌당예배에 참여하기로 했다. 미얀마 모비교회는 남전련 기념교회로 건축되었다. 임원들은 봉헌식에 참석해 새 교회당과 선교지도 돌아보고 임원수련회도 병행해 친목도 도모하기로 했다. 남전련은 이번 53회기 주제를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쓰는 남전도회 Acts29’로 정하고 실제적인 선교 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첫 해외 기념교회를 건축 중이다.

또 2020년도 캘린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제작비와 집필료 등을 지출하기로 했으며 서울지역협의회 정기총회, 평신도지도자 수련회 등의 일정도 보고받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남전련은 오는 2월 14일 예정된 제3차 실행위원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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