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을 보자”

인천남지방 새힘교회(강경천 목사)는 지난 1월 15~17일 신년축복성회를 열고 영성을 함양했다. 성회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강경천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우리를 연약함과 고통에서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본인의 치유에 대해서도 간증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병이 치료되는 신유의 기적도 나왔다. 폐암을 앓고 있던 권사는 집회를 마친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암의 크기가 직전 검사에서 확인한 것 보다 약 50%나 줄어들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집회 직전 주일에 교회를 스스로 찾아온 무속인 출신의 또 다른 성도는 무속신앙을 갖고 사는데 회의감을 느낀 후 교회를 찾아와서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등록했다. 이 성도는 집회 첫 날부터 참여하여 은혜를 받았고 한주 후 열린 금요성령집회에 참석하여 방언을 받았다. 이 밖에 한 집사는 집회 중 성령의 감동을 받고 20kg 쌀 10포대를 헌물했다.

강경천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로 여러 사람이 치료를 받고 헌신을 다짐했다”며 “올해도 하나님께 더욱 헌신하는 새힘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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