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힘 모을 것”

서울신학대학교 동문 심평종 목사(로턴장로교회·사진)가 지난 1월 2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미주 총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심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반도 통일은 고려연방제나 사회주의식 통일이 아니라, 자유민주적인 통일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성결한 삶으로 부흥을 바라보며 협력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기총 미주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한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 장로교 PCUSA 한인교회 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오클라호마 로턴 한인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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