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재복음화 위한 두 번째 선교여행

당진 진옥교회(이진수 목사)는 지난 1월 8~18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이들은 유럽재복음화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비전트립을 마련했다.

이번 유럽 비전트립에는 학생과 청년, 교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랑스 쁘아띠에 지역 교회와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했다.

프랑스에 도착과 동시에 쁘아띠에 개혁교회(Eglise Reformee de Poitiers)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렸다. 쁘아띠에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이 교회는 존 칼빈(John Calvin)이 초대 목사이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교회에서 방문단은 찬양과 워십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현지교회에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특히 CCD찬양과 전통 부채춤과 함께 어우러진 워십은 현지 개혁교회 신문에 보도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주일 오후에는  쁘아띠에 한인교회(임경훈 목사)에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서 이진수 목사가 설교했으며, 학생들은 워십 등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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