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정기지방회, 지방회장 김홍정 목사 선출

서울북지방회는 지난 2월 3일 민락교회에서 제7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으로 김홍정 목사(가장소중한사람들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지방회는 정회원 161명 중 109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임원회 보고, 감사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쳤다. 감사보고에서는 국내선교위원회를 통해 작은교회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격려하고 개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전도부의 의료팀 초청 의료선교가 작은교회의 실제적인 전도에 고무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김홍정 목사 등 단일 입후보한 7명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신·구임원 교체식을 갖고 회무를 이어가 감찰회 조직, 항존위원 및 각부 조직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각부 사업 결의안 보고, 예산안 협찬까지 원활히 진행됐다.

한편 이날 지방회에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참석해 “목사안수식과 탈북민교회 설립 등 제113년차 총회의 남은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총회본부 재건축은 교역자 연금기금 확충 등 교단의 미래 재원 마련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관심과 협조를 주문했다.   

지방회장/김홍정 목사(가장소중한사람들), 부회장/홍지명 목사(호원) 박광연 장로(본), 서기/이병윤 목사(예수비전), 부서기/제영현 목사(양주), 회계/임성열 장로(길음), 부회계/김남일 장로(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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