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담긴 200 상자 직접 배달

용인비전교회(신현모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3일 ‘사랑 플러스(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200 상자를 전달했다.

사랑의 상자는 경기 용인시 유림동과 포곡읍 지역에 전달됐다. 용인비전교회 남녀전도회 성도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직접 상자를 포장하고 소외이웃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달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신현모 목사는 “명절이 되면 더 큰 추위와 외로움을 느낄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섬김 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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