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오명헌 목사(코너스톤교회) 선출

남서부지방회는 지난 2월 3일 코너스턴교회에서 제4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제41회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윤석형 목사(산샘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신임 지방회장에 오명헌 목사(코너스톤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48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 이어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오명헌 목사를 비롯해 모든 임원을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특히 남서부지방회는 제4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윤석형 목사를 추천하기로 가결했다. 윤 목사는 단독 출마를 전제로 후보 추천을 수락했다.

본격적인 회무에서는 김창수, 조성현 멕시코 선교사의 선교비 지원요청의 건과 상회비 감면 청원의 건은 임원회로 맡겨 처리하기로 했으며, 목사 안수 청원(3건), 원로장로 추대의 건 등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남서부지방회는 목사안수 후보자 중에서 5월 4~8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제41회 미주총회 목사 안수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후보자를 위해 미국 내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지방회는 이 밖에 남가주교역자회 총무로 표희곤 목사를 추천하기로 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홀리 리바이벌 성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신일 목사의 사회와 박종수 장로의 기도, 김신일 목사의 설교, 성찬식, 전 미주총회장 조종곤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지방회장/오명헌 목사(코너스톤), 부회장/김종률 목사(디사이플), 김성훈 장로(유니온), 서기/김현석 목사(새믿음), 부서기/신용석 목사(로고스라이프), 회계/이동기 장로(유니온), 부회계/전경구 장로(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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