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임응순 목사(뉴욕 온누리교회) 선출

동부지방회 제44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3~4일 롱아이랜드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임응순 목사(뉴욕 온누리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28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동부지방회는 회계보고와 감사보고, 각부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동부지방회는 미주총회 부서기 후보로 이정찬 목사(커네티컷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임응순 목사가 새로운 지방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부회장에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교회)가 선임되었다.

또한 지방회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수에 장로들이 동참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행복한우리교회’의 명칭을 ‘우리사랑의교회’로 바꾸는 것도 허락했다. 이 밖에 류성창 전도사(보스톤 웨스트포드한인교회)의 목사안수 청원을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임응순 목사의 사회와 이상원 목사의 기도, 황유선 목사의 설교,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 원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방회장/임응순 목사(뉴욕 온누리), 부회장/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 서기/이규연 목사(주동행), 부서기/황영송 목사(뉴욕수정), 회계/신용범 장로(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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