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명채 목사 선출

서울동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명덕교회에서 제7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김명채 목사(명덕교회) 등 신 임원을 선출하고 지방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정회원 88명 중 75명의 참석으로 개회됐으며 각부 및 기관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김명덕 목사를 비롯한 7명 후보 전원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전도부가 승인한 하늘빛교회와 서광교회의 통폐합 건이 논란이 되었으나 설명을 들은 후 교회 통폐합 건을 받기로 했다. 통합된 교회 명칭은 하늘빛서광교회다.

또 교역자공제회 운영규정 제4장 연금 제2절 제30조의 조기퇴직연금 중 전도사는 60세에 조기은퇴를 해도 연금을 65% 받도록 하는 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종교인과세 세무 용역비를 임원회에 일임하여 연구하기로 했으며 감찰회 조정안은 전도부에서 1년간 연구하기로 했다. 또 교육원장 임기를 1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부장이 교육원 총무를 맡기로 했다.

지방회장/김명채 목사(명덕), 부회장/황준하 목사(하늘빛) 어문경 장로(명덕), 서기/백승철 목사(한양), 부서기/김상현 목사(비전), 회계/손진형 장로(천호동), 부회계/임순택 장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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