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지도자 양성 주력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제자훈련 제5기 수료식을 열고 수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5개월 동안 진행된 제5기 제자훈련은 일대일 양육 6명, 기도의 삶 새벽반 27명, 낮반 15명, 하경삶 10명, 어린이 하경삶 6명, 교경삶 새벽반 15명, 최선의 삶 7명, 좋은교회좋은교인반 10명이 수료하는 등 총 112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기도의 삶반은 새벽반과 낮반을 개설해 진행되었는데, 의외로 새벽반에 더 많은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정진호 목사는 “일대일반과 제자훈련반을 직접 지도, 훈련하여 청주서원교회가 교단과 청주지역에서 일대일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으로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앞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며 가장 이상적인 제자훈련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주서원교회는 지난 2017년 9월 제자훈련 1기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매년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제자훈련 사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자훈련 사역도 초교파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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