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모범 평신도상 시상식’ 개최키로
지방회장 황인명 목사(부산중앙교회) 선출


부산서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부산중앙교회에서 제4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황인명 목사(부산중앙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110명 중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무는 임원회 보고와 감사 및 회계보고, 결산보고 등의 순서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황인명 목사 등 7명의 임원 후보 모두가 단독으로 등록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각부 보고와 감찰회 보고, 각 기관보고 등도 이슈 없이 진행됐다.

부산서지방회는 올해 작은교회 지원 사업과 교회학교 연합행사,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부부 위로 사역 등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평신도 부흥회를 개최하고, ‘모범 평신도상 시상식’도 열기로 했다.

또한 내년 지방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기획·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50주년특별위원회를 통해 준비할 방침이다.

 지방회장/황인명 목사(부산중앙), 부회장/권세광 목사(대사) 김경환 장로(부용), 서기/장성환 목사(예수향), 부서기/신종은 목사(하늘빛), 회계/조봉재 장로(동신), 부회계/송두한 장로(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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