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신학, 사중복음 주제로
5월 2일까지 매주 토 강의

평신도들에게 깊이 있는 신학과 성경지식을 전해 온 신촌바이블칼리지가 올 봄에도 열린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오는 2월 29일 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신촌바이블칼리지를 연다. 5월 2일까지 열리는 신촌바이블칼리지는 건강한 성경해석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르쳐 신앙인으로서 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학기에도 성경과 신학, 사중복음과 한국성결교회, 교회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가 열린다. 민경식 교수(연세대)가 ‘누가복음 해석’을 주제로 2월 29일과 3월 7일 첫 강의를 하며 박준서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에스겔 연구’를 주제로 3월 14일과 21일,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사중복음과 한국성결교회’에 대해 3월 28일과 4월 4일,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가 ‘하나님 바로 알기’를 주제로 4월 11일과 18일 강연한다.

마지막 강의는 민경배 박사(전 서울장신대학교 총장)가 4월 25일과 5월 2일 ‘언더우드 선교사와 김익두 목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강의 후에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방문해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기억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촌바이블칼리지는 복음주의 교단의 평신도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0주 과정에 10만 원이다. 개강 날인 2월 29일만 오리엔테이션으로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문의:최재준 목사(010-5755-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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