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생명살리기 캠페인 등 전개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김승학 목사)은 지난 2월 13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를 선임했다.

김승학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도 북한 결식어린이와 국내외 소외이웃,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국제사랑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제사랑재단은 북한 결식어린이를 도우며 캄보디아와 러시아 연해주, 아프리카 케냐 등지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는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준배 목사와 엄기호 목사, 김영진 장로 등 국제사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사랑재단은 제15회기 주요 사업으로 ‘북한 한생명살리기 캠페인’, ‘북한 밤나무, 복숭아나무, 아로니아나무 등 지원 사업’, ‘캄보디아 및 필리핀 고아원 운영사업’, ‘러시아 연해주 무료 의료사역’ 등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또 국내 구호사업으로 ‘서울역 노숙인 섬김’, ‘극빈 장애인 가정 및 기관 지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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