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회, 영적 회복과 부흥 기원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신일수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수원 소망세광에서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영적각성 기도회를 이어갔다.

공동회장 송창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조광진 목사(강릉 강남교회)의 기도,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양문교회)의 설교에 이어 영적 갱신과 교단의 영적 부흥 등을 위한 특별기도회, 전 회장 정택 목사(대천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여호수아처럼 승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일수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나가면 여호수아처럼 승리할 수 있다”면서 승리의 비결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안희환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 영적대각성, 성결교회 부흥과 성장, 민족복음화와 북한선교, 국가안보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으며, 특히 물댄 동산 같은 축복이 한국교회에 일어나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기도회를 마친 후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보 발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부흥사회는 정기총회 일정을 4월 2일에서 4월 3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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