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수혜자 818명…퇴직연금 늘어

교역자공제회 이사회(이사장 이기수 목사)는 지난 2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연금 지급심사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기수 목사가 이사장 취임 후 열린 첫 이사회로 공제회 국장 유윤종 목사의 업무 보고 및 회계 보고 후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퇴직연금, 퇴직일시금, 특별유족연금 등 지급심사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또 연금 수혜자 기초조사의 건을 승인했으며 미주성결교회총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4~8일 캐나다 캘거리교회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에 이사장이 참석하는 것을 허락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 따르면 수혜자는 2020년 2월 현재 818명이며 이중 퇴직연금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간 연금 지급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4년 4월 39억 6,595만여 원에서 2019년 4월 57억 5,265만여 원으로 증가해 매년 약 5억 원씩 지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자산은 약 630억 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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