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에 기도와 후원 요청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오는 3월 8일 서울신대주일을 앞두고 전국교회에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서울신대는 최근 서울신학대학교주일 공문을 전국 교회에 발송하고 학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공문에는 ‘교회에 서울신대주일 포스터 부착’, ‘예배 중 서울신대를 위한 기도’, ‘서울신대 발전을 위한 만나 캠페인 동참’에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교회에서 오후예배를 잇달아 취소하고 있어 매년 요청했던 총장과 신학부 교수들의 교회 방문은 자제하기로 했다.

황덕형 총장은 “입학생 부족과 교육부 정책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가 대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에도 성결교회에 꼭 필요한 목회자와 기독인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신대를 기억해 주시고 서울신대도 전국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확산위험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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