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정석희 목사 선출

전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한소망교회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 정석희 목사(암태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05명 중 90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각종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서기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경선으로 치러진 부서기 선거에서는 투표 끝에 전유신 목사(익금교회)가 당선되었다.

이번 회기 전남서지방회는 지방회 70주년 기념교회 설립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남서지방회는 2018년 지방회 70주년 기념교회 설립을 결의한 후 매년 성결인대회를 열어 여기에서 나온 헌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성결인대회와 각 교회, 평신도들의 헌금으로 1억 3천만 원 가량이 모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기념교회 장소와 개척자 선정 등은 이번 회기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정석희 목사(암태중앙), 부회장/장승민 목사(낙원) 이광래 장로(원산), 서기/박은호 목사(예향), 부서기/전유신 목사(익금), 회계/최창식 장로(자은제일), 부회계/정철호 장로(자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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