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복음화 위한 전초기지 마련

서울중앙지방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인도 첸나이 세두왈래교회(니콜 목사) 성전건축 봉헌예배를 드리고 인도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퇴계원교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건축, 봉헌된 인도 첸나이 세두왈래교회는 1층 교육관 및 사택 132m²(40평), 2층 예배실 132m²(40평) 규모로 건축됐다.

이날 봉헌예배에는 퇴계원교회에서 도강록 목사를 비롯해 당회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인도성결교회 목회자 30명과 교인 150명, 마을주민 300명 등이 모여 교회 봉헌을 축하했다.

예배에서 ‘성령의 물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도강록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의 물결이 인도 땅에도 넘쳐 큰 부흥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주권이 선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퇴계원교회는 또 도강록 목사와 당회원들은 예배 특송을 부르고 강대상과 마이크 등을 선물했다.
이후 인도성결교회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세두왈래교회 니콜 목사는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퇴계원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인도 땅의 부흥을 위해 힘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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