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남성천 목사(제일교회) 선출
사무총회록 양식 표준화 추진키로

엘에이지방회는 지난 2월 10일 시온교회에서 제48회 정기 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남성천 목사(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37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에 들어가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 각 부와 감찰회 조직, 안건 토의와 결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관심을 모은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남성천 목사 등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해서 투표 없이 당선이 공표되었다. 특히 여성 임원이 2명이 선출돼 관심을 모았다. 재키 카오후 목사(하와이갈보리교회)가 부서기에, 정은순 장로(말씀새로운교회) 회계에 선임돼 여성이 약진했다.

회무에서는 사무총회록에 예결산 내역을 반드시 첨부하는 것을 독려하기로 했으며, 사무총회록의 양식 표준화할 것도 논의하기로 했다.  또 교회개척지원금 지원요청도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으며, LA할렐루야교회의 명칭을 임마누엘선교교회로 변경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했다.

지방회는 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참석한 재키 카오후 목사의 지방회와 미주 총회 참석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흥로 목사의 교단 가입을 허락하기로 했다. 또 김성식 목사(엘에이 백송교회)의 지방회 가입을 권유하기로 했다. 

지방회장/남성천 목사(제일), 부회장/김시온 목사(옹기장이) 최은호 장로(연합선교), 서기/김덕수 목사(하늘소망), 부서기/재키 카오후 목사(하와이갈보리), 회계/정은순 장로(말씀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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