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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감성교육으로 바꾼다
학사개편안 확정·새 도약 준비
IT융합·글로벌경영학과 개설
7개 학부 12개 학과로 개편
[1223호] 2020년 04월 01일 (수) 16:30:57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2021학년도 학사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 서울신대가 지난 3월 27일 발표한 개편안은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극복과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기존학과 개편과 신설 학과 개설이 핵심이다.

학과 개편은 신학부(신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사범학부(유아교육과, 기독교교육과), IT융합학부(IT융합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부(글로벌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아시아문화콘텐츠학부(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예술학부(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 등 7개 학부 12개 학과로 진행된다. 기존의 학과에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와 글로벌경영학과가 추가된 것이다.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는 인문사회계열 위주로 구성된 학과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독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특히 공학계열 중 초기 투자 비용이 낮고 취업때도 대학의 서열보다 개인의 능력이 중시되기 때문에 많은 대학에서 학과를 개설,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IT관련 학과가 개설된 주요 신학대학교는 성공회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세대학교, 평택대학교 등이다.

기획처장 이길용 교수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이어주는 휴먼공동체 구현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경영학과는 학생들의 연계전공 신청 현황에서 경영 부문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높고 입학전형 결과 및 분석보고서에서도 꾸준히 ‘글로벌비즈니스어학계열’과 ‘글로벌통상전공’ 등이 제안되었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기존의 영어과에 경영을 접목시켜 글로벌 경영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당초 관광경영학과와 영어과를 합병하는 안이 제안되었지만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구분해 개설하기로 했다.

이 밖에 기존의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는 각각 ‘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와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로, 보육학과는 아동보육학과로 옷을 갈아입었다.

황덕형 총장은 “급변하는 대학의 상황과 H+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구조개편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발전된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연구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사구조 개편안은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올해 9월 수시모집에서 첫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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