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노성배 장로 선출

서울지역 장로협의회 신임회장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

서울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안전거리를 유치한 채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노성배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회장 노성배 장로는 “서울지역 장로협의회의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또 양명현(중앙교회) 신진섭(서울교회) 유천석(영동중앙교회) 최승주 장로(성락교회) 등 4인을 전국장로회 부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 밖에 새 회기 사업과 예산은 신임 임원회에 위임하고 추후 보고받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노성배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우종일 장로의 기도,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설교, 교단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의 축사와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장로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발전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노성배(임마누엘교회), 직전회장/임성열(길음교회), 부회장/이규배(봉일교회) 이창수(신길교회), 총무/박준희(청암교회), 부총무/김준홍(열방교회), 서기/오의석(성락교회), 회계/강기성(수정교회), 감사/정성훈(천호동교회) 이기륭(수유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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