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로 느끼는 일상의 소중함

▲ 박성준 목사의 「자연스럽게, 시가 되어」

박성준 목사(광주은혜교회)가 다섯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시집 「자연스럽게, 시가 되어」는 산문적 형태의 80여 자유시가 수록돼 있다.

1부 ‘설레임의 길목 생명의 계절’, 2부 ‘마음의 양식이 가득한 계절’, 3부 ‘파란하늘을 산책하는 계절’, 4부 ‘추워도 아름다운 상생의 계절’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80여 자유시 전편에는 노용찬 목사가 직접 작업한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시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구나 쉽게 시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다. <진원/118쪽/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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