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부 소위, 교회음악지도사 논의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이영록 목사)는 지난 4월 28일 신일교회에서 제113-5차 소위원회를 열고 예배음악캠프 일정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회음악지도사 신설 안건을 논의했다.

교회음악부는 당초 2월 계획 예정이었으나 8월로 미뤘던 제1회 예배음악캠프를 내년 2월로 연기하고 세부적인 계획은 차기 교회음악부에서 정하도록 결의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예배음악캠프를 오는 8월로 한차례 미뤘지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또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교회음악부는 또 ‘교회음악지도사 제도’ 사업은 제114년차 총회에서 교회음악부가 조직된 이후에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교회음악지도사 제도는 찬양으로 교회를 섬기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교회음악지도사 제도를 교회음악부의 매년 사업으로 정하자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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