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교회 등 38곳에 100만 원 씩 일괄 지원

서울강남지방회(지방회장 박정수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회 내 전·월세교회와 미자립교회에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지방회 차원에서 예산을 절감해 마련했으며 교회부흥확장위원회(위원장 손경호 목사)를 비롯한 지방회 내 교회들도 후원에 동참해 진행됐다.

지방회는 1차적으로 38개 교회에 100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2개 교회에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올 가을에도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을 파악해 2차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방회장 박정수 목사는 “모든 교회가 힘든 길을 걷고 있지만, 아픔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이를 통해 교회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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