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식
원로장로·명예권사 추대도 거행

양구 사랑의교회(이재호 목사)는 지난 5월 3일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열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재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식은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조경화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김왈욱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 및 임직식이 진행되었다. 추대식에서는 임철호 장로가 원로로 추대되었다. 또 김장순 김정옥 박옥자 심하옥 원수덕 권사 등도 나란히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임직식에서는 신임 장로 6명을 세웠다. 그동안 맡은 직분을 묵묵하게 수행해온 최득복 김영식 홍성일 신승현 김성연 임효성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받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또 박명희 김미아 이명희 씨 등 3명이 신임 권사로, 허남섭 김영철 씨 등 2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와 강원서지방장로회장 이청섭 장로가 축사와 권면을 전했으며, 에스더찬양단 제1여전도회가 축가를 불렀다. 최득복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했으며, 유병수 목사(남춘천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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