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선포식·사회선교대회 열기로

사회선교단(단장 김기정 목사·사진)는 지난 4월 28일 총회본부에서 임원·분과장 회의를 열고 창단 25주년 행사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회선교단은 올해 창단 25주년을 기념하여 ‘비전선포식과 사회선교대회’를 오는 6월 21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창단 기념행사는 교단 내 특수전도주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특수전도의 중요성과 사회선교 공감대 확산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기로 했다.

1부는 특수전도주일 예배 및 비전선포식, 2부는 사회선교대회 및 분과별 모임으로 진행하며 사회선교대회는 ‘교회사로 보는 사회선교의 실제’라는 주제로 정병식 교수(서울신대)가 강연할 예정이다.

사회선교단은 또 7월 중 제주도에서 사회선교단 수련회를 개최하되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선교단은 또 114년차 총회에 상정한 특수전도기관 소속 목회자의 총회 대의원 파송에 대한 헌법개정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의원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사회선교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단원들의 활동과 사역 장애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교단의 관심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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