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운섭 명예장로 등 6명 헌신·공로 격려

경기서지방 안양중앙교회(손제운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주일 3부 예배에서 ‘명예장로·명예권사·명예안수집사 추대식’을 열었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심운섭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고 김경자, 김한자, 김익환, 이화순 권사가 명예권사로, 권인원 안수집사가 명예안수집사로 각각 추대됐다.

이날 추대된 명예 장로·권사·안수집사 6명은 모두 수십 년간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로 꼽힌다. 특히 심운섭 명예장로는 경기서지방회 장로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장로로 장립된 이후 13년간 시무장로로 교회를 섬기다 후배들을 위해 조기 은퇴를 결정했다.

손제운 목사는 이날 추대식에서 “오늘 추대된 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평생을 신앙의 협력자로 땀 흘려 수고하신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신앙의 여정 가운데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심운섭 장로는 “지금까지의 신앙 여정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고백을 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뒤에서 헌신하는 명예장로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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