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정성덕 장로 선출

호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교회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정성덕 장로(대천교회·사진)를 선출했다.

▲ 회장 정성덕 장로.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회순통과, 인사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정성덕 장로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정성덕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영성함양과 교회의 부흥, 호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순종과 겸손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무에서 남전도회협의회는 순회예배와 수련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음세대 격려와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작은교회 돕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각 지련의 성공사례도 발표하기로 했다.

회무 전 열린 개회예배는 정성덕 장로의 사회로 이성록 장로(대천교회)의 강령제창, 전 회장 김용운 장로의 기도, 임원들의 특송, 정택 목사(대천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정 목사는 ‘당신은 영의 사람입니까’라는 설교에서 ”육신의 생각에서 갇혀 있지 말고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함선호 장로가 축사.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정성덕 장로(대천), 직전회장/박성도 장로(광주중앙), 부회장/정학기 안수집사(지구촌) 박영규 장로(군산중앙) 최병석 장로(하리) 한성록 집사(광주주월) 정헌용 장로(석매) 조진영 장로(순천연향) 최광석 장로(광주중앙), 총무/김종갑 장로(대천), 서기/정종만 장로(전주), 부서기/이성균 장로(한빛), 회계/장유섭 집사(한소망), 부회계/남미현 안수집사(우전리), 감사/변강권 장로(정읍) 최철호 장로(강진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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