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공제회, 지급심사 등 논의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이기수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급심사 등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급신청서 심사의 건, 결산 및 예산승인의 건, 회계법인 감사의 건 등을 논의하고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경과보고에서는 연금 수혜자가 지난 4월 30일 현재 824명이며 지급액은 62억 5,340만여 원(2019.05~ 2020.04)으로 보고됐다. 전년대비 수혜자는 3.3%, 지급액은 5억여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감사보고(양성택 목사, 이규배 장로)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축을 감안하여 기금 증식에 대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 등을 반영한 장기재정 추계를 계획하여 안정적인 수급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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