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 박재규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교회재산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재단이사회는 서울서지방 A교회 명의신탁 해지 신청의 건은 이사장에게 위임하여 청원 사유를 정확히 확인한 후 차기 이사회에서 재 논의키로 했다.

재단이사회는 또 왕길동묘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인천장묘복지위원회로부터 묘지 이전 계획서를 받아 인천 서구청 검단출장소에 제출키로 했다. 경남서지방 B교회 재산처분의 건은 미비 서류를 보완해 재 논의키로 했다.

이 밖에도 서울북지방 C교회가 사무총회 절차 없이 진행한 부동산 매매계약 민원의 건을 보고받고 이 건에 대한 승인 청원서가 접수될 경우 규정대로 적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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