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지련·지협회장 간담회 열기고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춘환 장로)는 지난 5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제54회기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사업과 예산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은 제54회기 역점과제와 정기총회 회의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검토했으며 실무임원 업무분담 및 연간행사 계획안도 살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전련은 제54회기의 주제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남전도회’로 정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면서 성령충만과 세상의 변화,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국내 개척 기념교회 지원, 해외선교 지원, 국내 글로벌비전센터 지원과 활성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업과 예산안은 1차 실행위원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남전련은 또 매년 실시하던 전체 임원회 모임을 오는 6월 30일 각 지련·지협회장 간담회로 열기로 했다. 또 1차 실행위원회 및 세미나는 오는 7월 14일 계룡스파텔에서 열기로 하고 강사는 허성호 목사(영등포교회)를 섭외키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경건회는 1부회장 곽웅기 장로의 사회로 2부회장 이규배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함선호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실무임원회 회의에 앞서 제53회기 임원들이 제54회기 신 임원들에게 업무를 인계했다.

회장 박춘환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실무임원을 맡았지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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