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말씀 부흥운동 펼쳐, 설교 안희환 목사

즐거운국제성경학교(JIBS 집스, 대표 박은서 목사) 개소예배가 지난 5월 15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대표 박은서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해외에서 사역하다가 제주 열방대학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던 중 4년 전 제주도의 말씀 부흥운동을 꿈꾸며 즐거운국제성경학교를 개설했다. 성경학교는 그동안 성안교회나 비전교회 등의 공간을 빌려 성경을 가르쳐오다가 이번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개소예배를 드리게 된 것.

이날 예배는 강인봉 이사의 사회로 이주애 간사(예수전도단 열방대학)와 손재석 목사(새이룸교회, 집스 홍보대사)의 특송, 이기원 목사(서귀포교회, 집스 자문위원)의 대표기도,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설교, 박명일 목사(국제순복음교회, 집스 고문위원)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안희환 목사는 설교에서 “제주도는 선교지라고 할 만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전도하기도 쉽지 않은 곳”이라며 “그러나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하면 그 말씀의 능력이 제주도를 뒤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초대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은 것처럼 즐거운 국제 성경학교를 통하여 제주도 땅에 말씀이 흥왕해지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설교 후 이종한 목사(아름다운교회, 집스 자문위원)의 격려사, 즐거운국제성경학교 대표 박은서 목사의 집스 소개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어렵고 힘든 고비들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씀 사역이 활발해졌다.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활용하여 말씀 사역을 할 것인데 더 놀랍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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