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고·대학생 36명 수혜 받아
6년간 총 1억9000여 만원 지급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는 지난 5월 21일 군산시 소재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6명에게 장학금 3470만원을 전달했다.

남군산교회는 각 학교장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의가 많은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5명에게 선발하고 이날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씩 각각 지원 했다. 교회는 2015년부터 군산시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금년이 6회째로 누적으로 계산하면 지금까지 1억9000여 만원이 지급했다.

이신사 목사는 “절대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인생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 마침내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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