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부/청소년부/농어촌부/사회복지부/교회음악부

▲군선교부장 정태균 목사
■군선교부장/정태균 목사 (서울중앙·성진교회)
군선교부장 정태균 목사(사진)는 “코로나19 펜더믹 이후에 군선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군선교부를 중심으로 군선교를 위한 특별기도회와 전략을 세울 것”이라며 “교단 군선교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는 군선교위원회와 협력해 군선교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균 목사는 또 “군종목사 부부수련회를 통해 교단 군목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격려하고 군종장교 후보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군선교사로서 비전을 가지고 임관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목사는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전방부대 사랑의 온차 사업, ROTC 후보생 세례식 지원 등 군복음화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태균 목사는 총회 군선교부 소위원, 군선교위원회 서기, 서울중앙지방회장 등을 역임했다.

▲청소년부장 김진오 목사
■청소년부장/김진오 목사 (서울강동·한빛교회)
“청소년 사역은 제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총회 청소년부장이라는 중요한 직무를 맡겨주셨으니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청소년부장 김진오 목사(사진)는 다음세대 부흥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며 주요 사업으로 성청과의 협력사업, 청소년 순례자의 길, 영성 세미나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 목사는 성청의 재건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 청년 사역자를 위한 콘퍼런스도 성청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성청활성화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에 불을 붙이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성청 임원들과 많이 논의하며 협력해 성청의 재건과 부흥을 도모할 것”이라며 “다음세대가 굳건히 세워질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오 목사는 현재 국내선교위원회 총무와 서울시 송파구 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농어촌부장 손승일 목사
■농어촌부장/손승일 목사 (전주·남포교회)
“2017년 기준으로 교단에 농어촌교회가 892개이며 이중에 25%가 자립 및 자립단계교회, 50%가 자립이 되지 않는 교회입니다. 이 중 40%가 최저생계비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농어촌부장 손승일 목사(사진)는 농어촌교역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농어촌교역자 및 지도자 수련회를 개최하고, 농어촌 작은교회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와 온라인장터를 구축하며, 113년차 중점사업이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한 도농교회 네트워크(자매결연) 사업과 장기적인 농어촌 선교정책개발, 농어촌교회 지원 사업을 위한 ‘농어촌선교특별위원회’ 설립을 준비하겠다고 소개했다.
손승일 목사는 전주지방회장을 역임하고 농어촌선교복지협의회 복지국장, 홍익교육복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사회복지부장 이창만 목사
■사회복지부장/이창만 목사 (서울동·기쁨의교회)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목사님과 사모님 중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은퇴한 원로목사와 여교역자, 홀사모, 장애인 목회자들을 잘 섬기기 위해 부원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복지부장 이창만 목사(사진)는 소외된 목회자 지원과 사회복지정책세미나를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이 목사는 “정부 지원 등에도 여전히 소외된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계시다”며 “이들을 잘 섬기고 격려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회기 추진하지 못했던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잘 준비해서 교단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놓고 싶다”며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창만 목사는 서울동지방회장, 유지재단 이사, 역사편찬위원, 헌법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교회음악부장 정민조 목사
■교회음악부장/정민조 목사 (부산동·온천중앙교회)
“지난 몇 년 동안 교회음악부에 참여하면서 교회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강한 책임감으로 교회음악부를 잘 섬기겠습니다. 부서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교회음악부장 정민조 목사(사진)는 “지난 회기에 열정적으로 준비했던 ‘예배음악캠프’가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며 “이번 회기에는 전임 부장 이영록 목사님의 수고와 열심을 이어받아 반드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지도자들을 육성하고 교육하는 일도 진행하고 지역별 찬양축제와 정책세미나도 열겠다”며 “모든 일은 소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교단과 교회 음악에 유익한 사업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조 목사는 부산동지방회장과 교역자회장, 부산신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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