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 등 21명 임직 … 명예권사 추대도

경기중앙지방 하저교회(윤형석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임직예식을 열고 21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또 오랜 세월 교회를 위해 봉사하며 헌신해온 일꾼 13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이날 예식에서는 홍승인 김주현 김영포 씨가 장로로 장립 받고 이종천 유형태 장성문 안교완 이종인 박흥철 김재형 이기남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또한 김해도 김미순 원종란 이설희 유남희 씨 등 10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명숙 이인규 윤영자 설옥자 강영신 씨 등 13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날 예배는 윤형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서철원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김형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성수 목사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르심’이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정환 목사(수원교회)의 기도와 명예권사 추대,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집사 안수 순으로 예식이 거행됐다.

이날 임직 받은 하저교회의 일꾼들은  “직분자로서 교회를 섬기는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 하저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교회는 헌신을 다짐한 일꾼들에게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하며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뤄나가자”고 격려했다.

축하 및 권면의 순서에서는 박현식 목사(목감교회)와 권순일 원로장로(수원교회)가 축사, 허성도 목사 유봉조 장로(오산평화교회)가 권면한 후 홍승인 신임장로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홍인덕 목사(향남교회)의 축도로 예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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