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역, TV로 방영키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5월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다문화TV(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다문화TV는 국내 300만 다문화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개국한 방송국이다.

현재는 다문화 인터뷰와 다큐멘터리,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송출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TV는 세기총과 다문화 사역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기총의 다문화 사역들을 촬영·제작해 방영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일래 대표회장과 신광수 사무총장 등 세기총 관계자들과 장영선 장로 등 다문화TV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일래 대표회장은 협약식에서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다문화TV와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기총의 주요 사업인 다문화 가정 부모초청 및 부부초청 세미나 등이 더욱 발전된 사업으로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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