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 위해 헌신한 노고 위로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원로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예식을 열고 교회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28명의 은퇴자들을 추대했다.

이날 추대예식에서는 지난 1998년 장로장립을 받아 22년 간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장경식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장 장로는 교회 내에서 재정사역팀장, 선교사역팀장, 전도위원장으로 사역했으며 대외적으로 기드온협회 이사, 충북기독CEO기도회 회장, 청주장로성가대, 청주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청주CTS방송 운영위원장, 청주YMCA이사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또 배을성 권사 외 26명의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1부 예배에서는 정진호 목사가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순서로 소재원 장로가 복음성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은혜를 더했다.

이어 원로장로와 명예권사 추대식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정진호 목사가 추대자들에게 기념패와 메달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도들도 축하 꽃다발과 각종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날 추대예식은 청주서원교회 자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추대자 가족들과 성도들이 많이 참석하여 기쁨과 은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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