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허재익 원로장로 선출


원로장로회장 허재익 장로
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6월 18일 신길교회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허재익 원로장로(청량리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예배 후 회순통과,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이어 전형위원들이 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추천후보 허재익 원로장로가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신임회장에 선출되었다. 허 장로는 “원로장로회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가겠다”면서 “최선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 전 열린 예배는 허재익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석진대 장로의 기도,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의 설교, 전국성로회장 전동수 장로와 전국장로회장 진상화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브라함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기용 목사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무조건 순종하므로 자손들이 큰 축복을 받게되었다”면서 “장로님들도 하나님 앞에 끝까지 순종하셔서 자손들이 복을 받는 통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허재익(청량리), 직전회장/김춘식(성북), 부회장/석진대(천호동) 유정옥(장충단) 이임수(여주), 총무/최사철(신촌), 부총무/전제운(신일), 서기/김성호(양문), 부서기/임평재(서산), 회계/장광우(성락), 부회계/양동수(아현), 감사/홍유선(신길) 황창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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