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 선출 등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고시위원장에는 박명철 목사(청량리교회·사진)가 선출되었다. 2차에 걸친 투표 끝에 고시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명철 목사는 “주어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기에는 이명섭 목사(보배교회)가 선임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고시위원회 첫 회의는 오는 7월 9일 열릴 예정이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총회본부에 제114년차 첫 회의를 열고 조직을 구성하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이대위는 조직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에 임석웅 목사(대연교회·사진)를, 서기에 안충순 장로(산돌교회)를 선임했다.
이대위원장 임석웅 목사는 “이단사이비의 포교전략이 빠르게 변하고 때로는 단체명을 변경하여 혼란을 주고 있다”며 “교단 안팎에서 이단사이비에 대처하고 교육·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주요 사업으로 지방회 강사세미나(예방 전문가 육성 워크숍), 이단 소송 및 회의, 이단교육자료(이단사이비 예방 콘텐츠 개발), 이단정책세미나(이단사이비 동향연구 및 정책세미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또 전문위원으로 신학자 2명을 위촉하여 보다 이단사이비에 대해 전문적이고 신학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최영걸 목사(장유교회·사진)가 선출되고 서기에는 김병태 장로(대사교회)가 선임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과 서기 등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경건회 후 위원장과 서기 선출, 선관위 업무 파악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직구성에서는 소집책 최영걸 목사가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서기는 경선을 거쳐 김병태 장로가 선임되었다.
선관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새 위원장에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사진)가 선임되었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 선정 등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신학정책위원장 윤학희 목사는 “교단신학교육기관 지도 등 교단 목회자를 배출하고 건강한 교단 신학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서기에는 박학용 장로(길음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신학교육정책위원회는 임원조직 후 제102년차부터 제113년차까지의 주요 활동에 대해 살펴보는 등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정보통신연구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제114년차 첫 회의를 열고 조직 구성과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정통위는 조직을 논의해 신임위원장에 송태헌 목사(동수원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서기에는 한문호 장로(새빛교회)를 선임했다.
정보통신위원장 송태헌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시급히 교단 안에서 변화, 발전되어야 할 부문이 바로 정보통신 부문인데 관련 정책과 전략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새로 구성된 정통위가 실제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통위는 이날 지난 113년차에서 제작, 보고된 정통위 백서와 관련해 제작에 참여한 전문위원들을 초청하여 백서 발간의 취지와 자세한 내용을 청취하기로 했다. 앞서 113년차에서 보고된 정통위 백서에는 ‘제도와 규정’ ‘타 교단 현황’ ‘총회 홈페이지’ ‘행정전산화’ ‘미디어콘텐츠’ 등 5가지 분야 정책이 제시됐다. 교단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은 위원 김진오 목사에게 위임하여 차기 회의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8월 6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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